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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준비가 없이 사업을 합네 하고 불사가인생산작업(생계문제를 덧글 0 | 조회 148 | 2021-06-01 17:25:18
최동민  
완전한 준비가 없이 사업을 합네 하고 불사가인생산작업(생계문제를 돌 않음)하고 강호로 왕래하다가 일은 성공해 놓은 것 없고 백수(흰 머리)만 날리면 이것이 허로요, 이것이 실패라는 말이다. 아주 청장년 시대에 목적한 일을 성공할 만한 준비를 해놓는 것이 성공할 예고가 되는 것이다. 내가 실지 경험을 해본 연고로 청장년 시대에 노쇠시대를 생각 않고 목적달성에만 나가는 인사들에게 경고하는 바이다. 일생을 통하여 식생활이나 호화롭게 하면 이는 금수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소아를 위해서 생하고 사하는 이것이 금수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사람더러 금수라 하면 물론 노할 것이다. 그러나 행위가 금수와 같으면 비록 면목은 인간일지라도 금수에 지나지 못할 것이다. 식생활도 못하고 목적달성도 못하는 우리 같은 인물들은 금수만도 못하지 않은가. 만복웅심(뱃속 가득한 웅대한 마음)은 미소(없어지지 않음)하였으나, 삼천장발(3천 장 머리털)의 상설을 누가 막을 것인가.162. 개천절 선의식을 거행하고구 후 박창화 선생이 음적, 양적으로 많은 지도가 있었고, 외양으로 단연계니 친목회니 금란계니 하며 동지규합을 시작하였고 주로 민족정신을 주입함을 목적하고 비록 소년들이나 정수 동지가 상당숫자를 헤아리게 되었다. 내가 발기인이 되고 인물고사는 박선생이 해서 비밀을 통하는 동지는 이홍구, 송철헌, 이윤직, 김극수, 김두수, 송우헌, 안명기, 안상호, 김복진, 김기진 등으로 수시 모임을 갖다가 내가 5년 만에 공주로 이거한 후로 각인각산(각기 흩어짐)되어 왕래가 두절되었다. 그 후도 이윤직, 이홍구만은 간간 왕래 하였으나, 기미년(1919) 3월 1일 후로 사회주의가 우리 지역에 들어오자 이 동지들의 태반이 그 방면으로 전환되고 혹은 주위환경으로 아주 중지한 동지들도 많다.성품이 없으니 생겨남도 없도다막탐지상십승하고내 비록 불민하나이런 말을 하는 것은 지금 사람들이 말하자면 비과학적이라고 말할 것이나, 백산운화가 세계일가의 동화정책에 합치될 날이 머지 않다. 대동책이라는 것이
명실상부라는 것은 책임완수라는 의미이다. 장관이면 장관의 책임을 완수함으로 그 명을 욕되지 않는 것이다. 하필 장관뿐이랴. 상은 상대로, 하는 하대로 말초기관인 면리까지라도 동일하다. 물론 각자더러 물으면 각자의 책임을 완수한 것 같이 말하리라. 그러나 실적을 조사해 보라, 어떤 사람이 자기 책임을 완수한 사람이 있나. 각자가 양심 호소를 해보라.(주석 40) 이란으로 기간성지장: 계란 두 개로 간성이 되는 장수를 버린다. 즉 사소한 허물을 들어 장군의 자질이 훌륭한 사람을 몰아냄백씨는 서울 태평가 이용순씨 댁에서 자주 상봉하였으나 인사한 일이 없고 또 중앙천 계통이라 길이 달라서 상대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중앙천 한태을이는 재작년 신도내에 와서 별별 공작을 다하다가 필경은 실패하고 현금 대전 가서 있고 백씨는 내 친지 김인배 군과 동거하며 정도교주 박시묵씨 영애 현 20세 된 여자를 작첩(첩을 만듦)해 가지고 신도내에 있는데 용전여수(돈 쓰기를 물같이 함) 한다고 전한다. 심심하니 일차 심방해 보자는 신씨의 발의에 나도 응한 것이다. 김인배 군은 자기 고향 선산에 유사하여 부재중에 그 부인과 모친의 환대를 받고 왔다.시당청계하시절하야중류에 떠 있음이여, 사람들은 건너지 마소동지간에는 겸공(겸손과 공경함)과 자애가 겸행해야 된다. 물론 이상 이하가 있을 것이니 사상육하(위를 받들고 아래를 길러줌) 하면서 동지로 동행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자아를 인식하야 한다는 것은 동지가 내 이상인지 내 이하인지를 구별해서 차별대우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사상할 인물인지 육하할 인물인지 겸공과 자애에 구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 부적(맞지 않음)하면 동지로서 이탈하기 용이한 것이다. 고인이지나운쌍십장은(주석 50) 2번 글에 대한 추기이다.150. 대종교 총전교로 선출된 소감이것이 가정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일인데 가족적으로 편증편애성(사랑하고 미워함이 한쪽으로 치우친 성질)이 있어서는 안 되고 박애주의를 그리해야 한다는 것이요, 잘못하는 가족일수록 접촉을